남정목. 319g >>> 5만원
자연적으로 건조되었읍니다.
남정목 자연산은 산행중에 좀처럼 보기가 어러워1kg따기가 정말 힘듬니다.
( 1kg따는대 2시간정도 시간이 소요됨니다.)
남정목,男精木(수랍과)
남정목은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서
10월경에 검게 익는 열매가 마치 쥐똥처럼 생겨
쥐똥나무라 불리우며 다른 이름으로는 백랍나무라 부른다.
가지는 많지만 키가 크지 않아 울타리로도 많이 심으며
목재가 치밀하고 단단하여 도장이나 지팡이를 만들기도 한다.
남정목에 기생하는 초파리 같은 벌레의 애벌레가 가지에
하얗게 뒤덮은 가루물질을 백랍(白蠟)이라 부른다. 백랍은 지혈,
타박상,화상,설사에 약으로 쓴다. 백랍으로 초를 만들면
밀랍으로 만든 것보다 훨씬 밝고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남정목과 닮은 나무로 남부지방에 자생하는 여정목(광나무)이 있는데
남정목과 다른점은 겨울에도 잎이 지지않는 상록관목이라는 것이며
쓰임새는 같다.
뿌리, 잎, 열매, 가지, 껍질 모두 약으로 쓸 수 있다.
약재로서의 효능 및 활용방법
남정목의 성미는 평온하며 달고 독성은 없다.
자양강장, 허약체질, 노화방지, 항암, 당뇨, 고혈압, 흰머리를
검게, 허리와 무릎 강화,어지럼, 이명증 등에 쓰이며 슬통,요통,
신경통,각기,발열,발한(發汗),코피 에도 쓰고 위와 간, 신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 아주 유익한 약나무이다.
남정목에는 남성의 정력을 높이는 만니톤, 여성의 성감을
높이는 시링긴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서 남,녀의 강장
증강제로도 뛰어난 약재료이다.
남정목의 열매는 가을~겨울에 검게 익은 것을 채취, 햇볕에 말려서 쓴다.
남정목의 잎과 껍질은 봄~여름에 채취,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뿌리는 봄~가을에, 줄기는 사철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단, 공해가 없는 깨끗한 곳에서 자란 것을 채취 하여야 한다.
하루 10~20g을 곱게 가루내어 먹거나
물로 달여서 먹으며 주침하여 먹어도 된다.
주침하는 방법으로는 말린 남정목 300g에 4리터 정도의 술을 붓고
6개월 숙성 후 재료를 걸러내고 하루 1~2번 소주잔으로 1잔씩 마신다.
술에 담글 때
까맣게 익은 열매를 동지무렵에 따서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면 그릇에 담고 재료의 3~4배 정도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6개월쯤 두었다가 건더기를 건져 내고 술만을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마신다.
가루로 먹을 때
열매에 술을 뿜어 시루에 넣고
한번 푹 찐 다음 그늘에서 말려 가루를 낸다.
하루 세 번, 한번에 한 숟갈씩 먹는다.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대변을 잘 보게 한다.
특히 몸의 기능이 쇠약해져서 생긴 변비에 효과가 크다.
▶ 광나무 열매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실험 결과도 나와 있다.
간암, 위암, 백혈병, 식도암 등에 효과가 있다.
종양 치료에 쓸 때는 잎이나 줄기를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진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줄기를 쓸 때
잘게 썰어서 10시간 이상 달여
그 물을 한번에 컵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잎을 쓸 때
아무 때나 채취하여 물로 씻은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햇볕에 말리면 약효가 없어지므로 주의한다.
대개 한 달쯤이면 완전히 마른다.
마른 잎을 분쇄기에 넣어 가루로 만들면 녹색의 고운 분말이 되는데
이것을 그릇에 담아두고 하루 3번, 한번에 찻숟갈로 1~2숟갈씩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광나무 잎 가루를 밥에다 섞어 먹을 수도 있다.
열매를 쓸 때
광나무 열매를 차로 만들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열매는 겨울철에 따서 그늘에서 말렸다가 찜통에
한번 쪄서 말려서 쓴다.
말릴 때 곰팡이가 피거나 벌레가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날 것을 그대로 말리면 벌레가 생기기 쉬우나 쪄서 말려 주면
벌레가 잘 생기지 않는다.
1~2개월쯤 잘 마른 광나무 열매를 믹서기에 넣고
거칠게 가루 내어 하루 10~15g을 달여서 마신다.
너무 많이 마시면 약성이 지나쳐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 이명증이나 정력증간 노화를 방지하는 데에는
광나무 엑기스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열매, 잎, 가지 등을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썬 것을
솥에 넣고 물을 적당히 넣고 고약처럼 될 때까지 오래 달인다.
24시간~48시간쯤 약한 불로 오래 달일수록 좋다.
숟가락으로 떠서 물엿처럼
길게 늘어지면 엑기스가 다 만들어진 것이다.
이것을 깨끗한 통에 놓아 두고
반 찬숟가락씩을 더운물에 풀어서 마신다.
광나무 엑기스는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는다.
광나무 엑기스를 먹고 잘 낫지 않던 이명증, 간염,
위장병, 어지럼증, 요통, 허약체질 등이 개선된 사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