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하나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맞았습니다. 올 여름 회원 여러분들의 난 작황은 어떠신지요? 어떤 사람은 유례없는 무더위에도 아주 좋은 풍작 작황을 이루신 분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이상기후로 인해 작황을 망친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귀뚜라미 소리 풀섶에 들리고 소슬한 바람이 난초가 좋아하는 계절로 접어들었습니다. 여름에 대박을 내신 분이나 망친 분들 모두가 새로운 기분전환을 할 때입니다. 애란인 모두가 상식으로 통하는 건강한 난 시장을 위해 마음을 모을 때입니다.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회원 여러분들의 가족과 뜻하시는 일 모두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난하나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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