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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2 12:10
조회 :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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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전쯤인 87년도에 처음 난에 입문하였습니다. 자생란,일본춘란, 한란, 중국춘란,등등 각종명품을 다수배양하였읍니다. 또한 시간만 있음 전라도,지리산방향등으로 회원들과 산채도 다니고, 아니면 혼자서 영일만일대를 이잡듯이 헤매고 다녔고, 업무차 산지앞을 지날땐 양복차림으로 산에 올랐다가 소나기를 만나기도했읍니다. 그런데,90년도중반경 따뜻한 춘3월에 우리집사람이 베란다에 이불을 털고 문믈활짝 열어두엇네요. 며칠후 꽃샘 추위에 약400여분몽땅 동해로 요당강 건너보냈읍니다. 난가격을 말도 못하고 마누라 졸도할까봐,속으로 끙끙하곤말았죠. 그러다 2011년부터 다시난을 시작했읍니다, 앞으로 많은지도편달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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