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성(葉性) 이란 ?
난초가 지닌 특유의 잎의 형태나 육질을 말한다.
거치 - 잎의 가장자리에 거칠거칠한 톱니 모양처름 생긴 모양을 말한다.
단엽종 이나 산반성의 무늬나 성질을 가진 개체에서 많이
나타난다.
검엽(劍葉) - 난초잎이 가늘고 뾰족한 모양.
광엽(廣葉) - 잎의 길이에 비하여 폭이 넓은 난초 잎.
광엽(狂葉) - (미칠광 잎사귀엽 ) 잎이 꼬이 거나 말려들어 뒤틀어
진 난초잎.
기엽(기엽) - 기형의 형태를 하고 있는 난초잎.
꼬임, 접침,비틀림, 말림,통잎 등 장애 때문에 생긴 잎과는 전혀
다른 고정성을 지닌 난초잎을 말한다.
장애 잎 - 자생지 난초를 보면 기후의 영향으로 탈수, 외부의 충격 즉 장마때
돌이나 나무, 짐승등의 압박에 의하여 눌러 지거나 밝펴서 단엽이
나 환엽의 개체로 보이기도 하며 탈수 해빛 등의 영향으로 꼬인잎,
뒤틀림, 배골이 깊을 수 있고 잎이 옥아서 두화목이나 입변처름
보이기도 한다.
자생지에서 주변의 환경을 살펴 보아 추측으로 장애잎과 변이종
을 구분 할 수 있다.
개인 난실에서 장애잎을 배양하다 보면 모촉이 평범한 민춘란으로
변하기도 하고 민춘란의 신아가 올라 오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무늬종 처름 보이는 것도 마찬가지 이다.
심하게 해빛에 잎이 노출되어 서나 서반처름 보인는 경우와
부엽토나 땅속에 뭍혀서 무늬종으로 보인 경우,
곰팡이나 세균 바이러스등의 전염으로 병적인
증세로 인하여 무늬종으로 오판할 수 있는 경우 등이다.
단엽(短葉) - 직역을 하자면 잎이 짧은 난초로 표현한다.
단엽은 난초의 엽예품으로 한가지의 예(藝)로 평가하
여 원예적 감상의 기준으로 삼고있다.
보통 길이는 성촉이 되어도 10 센티미터 이내의 길이
를 가진 난초를 말한다.
두화엽(豆花葉) - 애란가들이 즐겨 부르는 두화목이라고 하는 개체
로 근래에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단엽이라는 짧고 뭉툴한 강직하고 웅장함에 견주
어 입의 모양이 단엽의 혈통을 적당히 가미한
난초로서
근래에 애란가들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줌은 물론이고 단엽에
비하여 꽂의 개화율도 높으며 화형의 형태도 원
만하여 애란가들
이 즐겨하고 감상 할 만한 단엽에 버금가는 대체
종으로 분류해야 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보단엽 - 단엽종의 특징 중에 광택이 들어 있어 단엽종과 구분을
한다.
민단엽 - 라사지가 없는 단엽
장단엽(長短葉) - 신종의 난초용어이다.
환경의 변화로 태어난 새로운 난초의 등장으로
정통단엽 보다
잎은 길지만
단엽종의 특징을 갖추고 있는 품종을 일컬어
사용하는 용어로 현재 사용하고 있다.
단엽종(短葉種) - 잎이 짧고 후육이며 무광택에 라사지가 들어 있
는 난초 잎.
단엽의 형태 - 정통단엽, 자보단엽, 철갑단엽, 민단엽, 부추단엽등.
단엽의 무늬 - 단엽에 무늬가 들어 있는 단엽개체의 무늬종을
말한다.
라사지 - RASA (포르투칼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양털로 짠 옷감처
름 광택이 없으며 후육이며 광택이 없는 것을 말한다.
나사(羅紗) - 또는 라사 "양털로 짠 두터운 천을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