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2-0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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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계열의 난이라고 해서 별도의 배양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새로 신아가 올라온 상태부터는 햇빛이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곳에서 기르면 잎이 두꺼워 지고 탄력있는 엽성을 갖게됩니다.
잎 자체에 수정무늬가 들어있는 부분이 말라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정 복륜은 신아 출아시 신아 주변에 약간의 수태를 놔주면 수정무늬가 덜 바를 수 있습니다.
수정호나 수정중투 계층은 잎 중앙에 수정무늬가 들어있는 상태이므로 잎 가장자리에 수정무늬가 들어 있는 수정복륜보다는 안전한 상태로 자랄수 있습니다.
화장토 위에 마캄프K 고형비료를 20여알 정도 올려 놓으면 엽성이 좋아지고 무늬의 선명성이 오래 유지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심은 난은 될수 있으면 2~3년정도는 분갈이를 하지 않고 키우는게 세력 붙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품종과 별도의 배양은 필요하지 않으며 똑같은 방법으로 키우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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